인프라 엔지니어가 6시간 만에 업무용 AI 서비스를 직접 기획·개발·배포


AI 교육·AX 컨설팅 기업 업플래시(UpFlash, 대표 차경훈)는 지난 10월 15일 통합 IT솔루션 기업 유니포인트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6시간 과정의 바이브코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니포인트 NI사업부, IA서비스부, 클라우드플랫폼부 소속 엔지니어 13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네트워크와 고객사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장애 대응, RPA 운영을 맡고 있는 현업 엔지니어로, 앞서 AI Agent 과정을 수료한 인원이다. 업플래시는 이들이 Agent 설계 단계를 넘어 실제로 동작하는 웹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배포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이론부터 배포까지, 하루 완결형 커리큘럼

과정은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 이론·환경 구성(1시간)에서는 엔지니어 직군의 눈높이에 맞춰 AI를 공학적으로 다뤘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다음 토큰을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원리, 컨텍스트 윈도우(모델이 한 번에 참고할 수 있는 입력 범위)의 구조, 컨텍스트 제공이 결과 품질을 좌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CLAUDE.md, PRD.md 같은 마크다운(md) 파일이 AI의 기억을 대신하고 토큰 사용을 줄이는 원리를 다뤘다. 수강생들은 Git·GitHub, Vercel, Supabase를 설치하고 서로 연동하는 작업까지 이 시간에 마쳤다.


2부 기획·시연·실습(4시간)에서는 GCA360, SCMpro, RMpro, AI office 등의 사례를 보여주며, 바이브코딩으로 만들 수 있는 상상력의 제한을 무너뜨렸으며, 수강생 각자가 선정한 주제 중 '기술지원 통합관리 시스템' 을 예시로 실제 구현과정을 차경훈 대표가 시연하며, 해당 방법론대로 수강생들이 각자 선정한 주제에 대한 서비스를 구현을 직접 수행했다.


3부 발표·마무리(1시간)에서는 수강생들이 각자 만든 서비스를 발표했다. 차경훈 대표는 역할 분담, 컨텍스트 설계, 예외 처리, 실무 적용성의 네 가지 기준으로 결과물마다 코멘트를 전했다.


"내부 혁신과 고객 가치, 두 방향 모두에서 쓰이길"

차경훈 대표는 "SI 전문기업인 유니포인트의 엔지니어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며 "현장에서 고객사의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분들이라 실습에서 나온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실무에 바로 닿아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이 바이브코딩으로 사내의 반복 업무와 비효율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나아가 고객사가 겪는 문제를 어떻게 함께 풀어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만든 서비스가 유니포인트의 내부 혁신과 고객 가치 창출 양쪽에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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